인터넷서 난리났던 실제 11남매 최근 근황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인터넷서 난리났던 실제 11남매 최근 근황”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
이후 14남매
아빠
몸이 안좋아서 주기적인 일을
못하시고 택배 상하차 일용직하심
엄마
18살부터 42살까지 14명 낳은
임신을 너무 많이해서
하지정맥류가 심해서 수술 받은
첫째 아들 직업
11남매 방송당시 훈훈하다고
소문났으며 방송보고 첫째아들
연락처 저장한 여자친구
만나서 3개월만에 임신 하고
지금은 애 둘 아빠
11남매시절 대학휴학하고
택배 상하차 알바하다 지금은
가정생겨서 아예 택배회사
배차업무 정규직 취직
이들 부부 아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온 적 있는
첫째아들이 엄청 말썽피워서
나왔습니다 고쳐달라고
둘째 아들
대학가서 군대 간후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려는데
기초생활수급자 복원 신청을
늦게 해서 장학금을 못받은
대학생
집안형편이 어려우니
이번 학기까지 다녀보고
안맞으면 그만다니고
취업할 생각중이였다고
셋째 아들
군대 제대하자마자 취직
알아보고 기다리는 동안 바로
택배 상하차 알바일 시작
넷째 딸
집안형편때문에 실업계 진학해서
타지에서 일하면서 주말마다
집에 오는 직업 캐디 추정
집에올때마다 월급타면
먹을거 사오고 동생들 좋아하는것들
이것저것 사주니까 애들이
좋다고 한
다섯째 딸
인문계 고등학교
대학가려고 했음
여섯째 딸
언니도 바로 아래동생도
인문계니까 자기까지 인문계가서
대학가면 등록금 대주기
힘들까봐 자진해서 실업계 지원
컴퓨터 관심없어서 타자도
못치는데 자격증 딸거라고
고군분투
일곱째 딸
그냥저냥 학교 다니는
여섯째가 자기가 포기한 대신
꼭 인문계 가라고 추천
이어 어린 동생들
대부분 자기 하고싶었던거대로
한 아이들이 없는
첫째는 경찰행정학과다니다가
집에 돈 보탠다고 군대가기전까지만
일한다는 핑계로 휴학해서
아예 가정꾸리고 꿈 접고
둘째는 사회복지학과 가고싶다고
했는데 형편 어려워서 꿈 접을까
생각하고 있고
셋째는 대학 안가고 취업.
다섯째는 언니 동생 위해서
대학 가고싶은데 포기
30대에 꼭 다시 대학가서
한국사 선생님 하고 싶다고
이후 이런 상황에서 11남매 +
3명 더 낳은
11남매때부터 아이들 너무 많이
낳아서 애들도 학교에서
놀림받았다고 하고
왜이렇게 애를 많이 낳았나
싶다고 동생좀 그만낳지 싶었다고
하는 아이들
아빠가 하루벌어 생활하고
엄마는 주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해서
지원받고 살고 있는 상황
이어 인간극장 방송 타고
첫째아들 결혼식도
정보프로그램에서 보도해주며
협찬 해주고
집안 벽 낙서에
그림같은거도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그려주고
오토바이 동호회 이런데서
주기적으로 와서 먹을거 사다주고
워터파크 표 같은거 사다주고
도배도 도와주고..
장에 나가도 방송탄 이후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챙겨줘서
미안해서 장도 잘 못간다고
하는 엄마
이후 큰아이들이 커서
돈도 벌고
집안경제는 나아지고
있다
인터넷서 난리났던 실제 11남매 최근 근황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