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알바생을 뽑는 이유”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알바생 바뀌었더니 카페 매출 변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원래 남자 직원만 있었는데 얼마 전에 예쁜 알바생 한 명이 들어왔다. 남자들이 카페에 자주 오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에는 매출 15만 원이 넘으면 잘 나온 건데 새로운 알바생 온 뒤로 평일 매출 20만 원 아래로 떨어져 본 적이 없다. 게다가 회전율도 빨라서 많이 팔린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금요일에는 50만 원이 넘었는데 무슨 크리스마스인 줄 알았다.
너무 바빠서 도와주러 가는데 이대로 가다간 평일 알바 한 명 더 뽑아야 될 것 같은 얼굴이다”며 “도심 카페에서는 또 하나의 경쟁”이라며 매출표를 공개했다.
실제로 여자 알바생이 온 후로 매출이 점점 오르고 있었다.
그는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미모구나”라는 댓글에 “카페 채광이 좋은데 햇살 받으면 그림이더라. 분위기도 남다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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