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모델 임보라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21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다”며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돼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4월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3년이 넘도록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으로 서로의 애정을 과시하고 카페 동업을 하는 등 돈독한 사이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스윙스의 인스타그램에 임보라의 사진이 전부 삭제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은 결별설과 관련한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스윙스는 “임보라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 감사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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