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자가 불륜을 저지른 배우 부부의 사연을 공개해 연신 화제다.
지난 27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출연진들은 연예계 불륜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정아 기자는 “유명인 A씨와 남자 연예인 B씨가 결혼을 했다.
그러다 사랑이 식어 A씨가 먼저 바람을 피웠는데 상대는 10살 연하는 아이돌이었다”고 말했다.
B씨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게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혼을 할 수 없었다.
이후 B씨도 다른 여성을 만나며 맞바람을 피웠고, 두 사람은 각자 이성과 동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이에 패널들은 깜짝 놀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김지현 기자도 불륜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김지현 기자는 “결혼 전에는 여배우가 인지도가 높았지만, 결혼 후 남배우가 인기가 많아져 스타가 됐다”며 “그러나 남배우가 결혼 초반부터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다.
심지어 드라마 촬영 현장에 내연녀를 데리고 오기도 했다.
김지현 기자는 “(여배우는) 이혼하지 않고 그냥 참고 산다. 남배우는 지금도 잘 나가고 있고 여배우는 활동을 거의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