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의 반응이 재조명 되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팬싸에서 몸이 불편한 팬을 만난 연예인’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사한 노란 원피스를 입고 팬사인회에 참석한 전소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팬사인회 참가자 중에는 청각장애인 팬이 있었다.
팬은 전소민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액자로 만들어 선물했다.
전소민은 평소처럼 대화를 이어가려다가, 팬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나서 수화를 하기 시작했다.
전소민은 “너를 사랑해”, “고마워” 등의 수화를 짧게 이어나갔다.
이내 그의 차례가 지나가고, 다음으로 사인을 받은 사람은 앞서 팬의 어머니였다.
어머니가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자, 전소민은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전소민은 어머니를 꽉 안아주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전소민 리액션에 왜 나도 눈물 나냐”, “그림 잘 그리신다”, “표정만 봐도 진심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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