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출연 취소했던 여배우의 폭로.
방송 조작설로 논란이 됐던 아내의 맛이 숱한 논란 끝에 방송 조작을 인정하고 시즌 종료를 알렸다.
이에 과거 아내의 맛 제작진이 방송 조작을 알고 출연을 취소했던 여배우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김영아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의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하는 제작팀. 그런 인생을 안 사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하다가 안 하기로 했다”며 ‘아내의 맛’ 출연이 취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제작진은 과거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함소원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전부 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 부분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했다. 잘못했다”라며 방송 조작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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