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를 구글은 미리 분석을 하고 있었다.
최근 2020년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공화당)과 조 바이든(민주당) 후보의 대선 결과를 구글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자료가 유튜브 등을 통해 나와 화제가 됐다.
현재 미국 언론 등에서 발표하고 있는 대선 여론 조사서는 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구글 트렌드의 결과는 달랐다.
일부 유튜버들이 미 대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며 자신있게 내세운 것이 바로 ‘구글 트렌드’다.
빅데이터를 활요해 특정 검색어에 대한 관심도를 0~100 사이로 수치화하며 비교도 가능하다고 한다.
실제 구글은 이변으로 기록된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결과를 적중해 더욱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당시 주요 언론들은 힐러리 당선에 초점을 두고 있었지만 구글 트렌드에서는 트럼프가 우위였고 실제 트럼프가 승리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샤이 트럼프’ 표심이 구글 검색어에는 정확히 잡힌 것이다.
2020년 선거도 ‘샤이 트럼프’ 표심을 구글 트렌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분석이 나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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