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손님이 남긴 배달 후기가 논란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달 어플에 올라온 후기가 큰 이슈를 모았다.
글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족발집에서 족발을 주문했다. A씨는 “장사 다 끝나갈 때쯤 시켜서 그런가 족발 상태가 남자XXX같다”고 글을 적었다.
그는 “제가 분명 주문할 때 부드럽고 야들하게 삶아달라고 했는데 장사 마감 시간이라 그런가 팔다 남은 거 티나는데 딱딱하고 뻑뻑하더라”며 “맛 없어서 남자 사장님한테 다시 만들어달라 했는데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욕하고 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를 본 사장님은 “내가 웬만하면 대응 안하는데 이건 뭐? 여학생이 말하는 수준 보니 XXX들 모여서 노는 워XX 사이트 회원같다”며 “그렇게 살지마라.
아직 학생인 것 같은데 말 곱게하고 착하게 살아라”고 답글을 달았다.
그러자 A씨는 “저보고 시켜먹지 말라는데 그럼 여기도 장사 접으셔야 할 것 같다”며 “사장님이 먼저 욕했는데 알바생이 우리집 찾아와서 난동을 부렸다”고 후기를 남겼다.
그러면서 “먼저 음식가지고 장난치니까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 뭐가 잘못된 거냐”며 “그런식으로 사람 속이지 말고 양심껏 장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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