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해명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 시절 매니저 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되는 걸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6일 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 채널에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본명을 숨겼으며 과거에 술집에서 일을 했다고 폭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진화의 본명은 취지아바오로 흑룡강성 출신이다”, “과거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두 차례 출전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함소원과 진화는 심천에서 만났다고 밝혔지만, 당시 진화는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직업이었다”, “중국 의류 공장은 진화의 것이 아니라 매형이 운영하는 곳” 등의 사실을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진화는 2016년 이름을 김범으로 바꾸고 한국으로 와서 아이돌 연습생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에 함소원은 즉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했지만, 최근 조작 방송과 맞물리며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한 중국 하얼빈 시부모 별장이 에어비엔비라는 의혹에 시달렸다.
이후 중국 신혼집 역시 단기 렌트이며, 시어머니 막내동생이 대역이었다는 의혹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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