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슬리퍼
명품 브랜드 슬리퍼가 비를 맞자 발이 검게 물들어 버렸다.
하트시그널 3′ 출연자 이가흔이 SNS에 고가의 명품 브랜드 슬리퍼를 신었던 발이 검게 물든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이가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 오는 날 명품 슬리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슬리퍼를 신고 비를 맞아 검게 착색된 발을 인증샷이 올라왔다.
이날 그는 “아니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언니가 기차 놓친 어린애 같다고 한다”라며 “내일 필라테스 가는데 진짜 큰일 났다. 5번 씻어도 안 지워짐”이라고 전했다.
이어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다.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지만 더 가관이다”라며 “9만 8000원도 아니고 98만 원인데 비 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고 말했다.
또 이가흔은 해당 브랜드의 영수증을 공개하며 “왜 가방으로 영수증에 찍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슬리퍼 영수증 맞다”라고 말했다.
이가흔은 2020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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