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많은 환자들이 생겨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검사를 받으러 온 의심환자에게 의료진이 성추행을 하는 일이 일어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코로나 19 검사 방법은 알려진대로 호흡기에서 검체를 채취해야하기 때문에 입과 코 (구인두, 비인두)에 긴 멸균 플라스틱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 검사하는 방법이다.
지난달 30일 인도에서 코로나 의심 환자로 검사를 하러 온 한 여성에게 선별 진료소 의료진이 코로나 검사 방법을 속였다는 이야기가 인도 매체인 스쿱 웁을 통해 알려졌다.
코로나 환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었던 한 여성은 검사를 받으러 근처 선별 진료소를 갔다.
선별진료소 의료진 A씨는 이 여성에게 검사법을 아냐고 질문했고, 여성이 방법을 모른다는 것을 확인하자, 충격적이게도 의료진 A씨는 질 검체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옷을 벗겼고 그 여성의 성기 안으로 플라스틱 면봉을 집어넣었다.
여성은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의료진이기 떄문에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 후 동생에 이 이야기를 한 여성에게 동생은 이런 검사법은 존재하지 않고 성추행을 당한 것이라며 여성과 함께 이 의료진을 즉시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 즉시 강간혐의로 기소되었고 인도의 아동 개발부 장관인 야쇼마티 타쿠르 또한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며 이에 해당하는 처벌을 내릴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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