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부부의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윤형빈의 모습에 현타온다’는 내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8년 전 KBS ‘개그콘서트’에서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던 윤형빈의 모습이 보였다.
윤형빈은 지난 2012년 ‘개그콘서트’ 속 코너 ‘희극 여배우들’을 통해 정경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정장을 입고 등장한 윤형빈은 “이 자리에서 정경미를 무기징역에 처한다. 평생 나랑 같이 살자”고 고백했다.
둘은 코너 도중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며 사랑을 뽐냈다.
윤형빈은 행복해하는 정경미를 번쩍 안아들고 퇴장하기도 했다.
과거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의 공식 사랑꾼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장도연은 “개콘하면서 연애하는 걸 봤다. (윤형빈이) 얼마나 스윗한지 모른다. ‘경미야’라고 안하고 ‘미야’라고 한다. 사랑이 뿜뿜한 모습을 봤는데”라고 말했다.
장도연을 놀라게 한 것은 결혼 8년차만에 완전히 달라진 윤형빈의 모습이었다.
윤형빈♥정경미 부부 지난 11일 방영된 JTBC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윤형빈은 둘째를 임신한 아내가 임신 몇 주차인지도 알지 못 했고, 입덧 여부와 다니는 산부인과 이름도 몰랐다.
집안일엔 하나도 참여하지 않으며 옆에서 훈수만 두며 패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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