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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을 수 있는 확률 희박”..‘긁지 않은 복권’ 110kg 유튜버의 안타까운 근황 (+사진)


지난달 30일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110kg 유튜버 희설기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통증은 또 나를 찾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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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희설기’

 

희설기는 한 달 만에 “허리디스크가 심각하다”라며 좋지 않은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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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터진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마비까지 왔다. 오른쪽 발바닥부터 시작된 마비는 오른쪽 발목, 무릎을 타고 올라가 엉덩이, 회음부, 항문까지 마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응급수술을 받기 전 의료진에게 “다시 걸을 수 있을지 확률이 희박하다”라는 말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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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희설기’

 

극심한 통증으로 일은 물론,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생겼지만 현재는 다행히 걸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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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희설기’

 

그는 아픈 몸인데도 불구하고 운동은 물론, 식단까지 조절하며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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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희설기’

 

희설기는 “너무 힘들고 무서웠다”고 고백하며 “영상을 안 올리던 기간에도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다. 포기하지 않겠다.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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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희설기’
유튜브 채널 ‘희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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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노력한 결과 그는 몸무게 110.2kg에서 현재 101.7kg까지 감량한 상태이다.

 

유튜브 채널 ‘희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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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무리해서 다이어트는 하지 마세요”, “너무 안타깝네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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