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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에 받지 않는 번호 많아진다”… 이특, 故 박지선 추모글로 애도


슈퍼주니어 이특이 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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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이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특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과거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 키스 더 라디오’에 함께 출연한 이특, 규현, 은혁 그리고 박지선의 모습이 있었다.

 

이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내 휴대전화에는 이제 걸어도 받지 않는 전화번호들이 많아지는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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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인스타그램

이어 “속상하고 슬퍼지는 현실이다.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길 기도한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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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은 지난 2014년 부친상·조부모상을 동시에 당하며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이특 인스타그램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들을 먼저 떠나보내야했기에, 이특의 글은 더욱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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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특도 힘내길”, “걸어도 받지 않는 번호가 너무 슬픈 말이다”, “이특도 진심으로 건강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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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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