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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국내 최고령 MC 송해 ‘후임’으로 거론되는 사람 정체


최근 국내 최고령 MC 송해 측에서 ‘전국노래자랑’에 MC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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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송해의 후임 MC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송해는 현직 최고령 방송인이면서, 국내 최장수 MC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S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기를 정해서 ‘이때까지만 하고 그만하겠다’가 아닌 상황이어서 제작진과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다”라며 “현재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해 논의 중인 상황이고, 빠른 시일 내에 명확한 답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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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현재 후임 MC에 가장 근접한 사람은 이수근과 이상벽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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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2010년 송해는 KBS ‘승승장구’에서 이수근을 ‘전국노래자랑’의 차기 MC로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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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송해는 “이수근은 갑작스러운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재치 있게 넘어가는 재능이 있더라”라며 “자꾸 웃는 것이 단점이지만 순발력에서는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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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에는 이상벽을 후임 MC로 거론 했었다.

 

KBS ‘아침마당’

 

송해는 “제 후배 되는 사람 중에 희극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그 줄에 있다”라며 “오래전부터 이상벽을 마음으로 정해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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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한편 송해는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등 소위 ‘국민 MC’들에 대해서는 “‘전국노래자랑’을 맡을 사람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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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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