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투어 촬영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들려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인 칠레’ 측은 13일 “공연은 성황리에 시작됐으나 기습적이고 이례적인 폭우와 우박, 낙뢰 등 기상악화로 인해 중단했다”라며 “칠레 당국에 권고에 따라 프로모터와 협의해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고 하며 그러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안전한 방법으로 공연 없이 작별의 인사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종료했다”라며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공연이 마무리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오랜 기간 준비한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팬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고 한다.point 360 | 1
이날 공연에서는 SF9 로운이 MC를 맡았으며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NCT 드림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앞서 이날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장에서는 무대 시작 전부터 폭우가 쏟아졌다.point 186 |
특히 공연장이 기상이변에 취약한 개방형이었기 때문에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한다.point 39 | 1
하지만 그룹 스테이씨, 더보이즈, (여자)아이들이 무대를 강행했고 결국 (여자)아이들 공연 중 폭우를 넘어 우박이 쏟아지고 멤버들이 계속해서 넘어지면서 촬영이 중단되엇다고 하며 한편 KBS2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뮤직뱅크’는 1998년 처음 방송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