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벌어진 민망한 상황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인공호흡 연기중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2017년 방영된 KBS 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내용이다.
이날 채수빈(이단아 역)을 한강에 투신하려는 김선호(오진규 역)을 발견해 구하려다 같이 물에 빠지고 말았다.
채수빈은 힘들에 김선호를 뭍으로 끌고 나와 “내 첫 키스다”라고 말하며 인공호흡을 했다.
채수빈은 두려움에 오열을 했고, 김선호가 눈을 뜨자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른 부분에 시선을 빼앗겼다.
인공호흡을 하는 순간 아래에서 민망한 상황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살리긴 했네. 명의네”, “인공호흡이 중요하네요. 바로 살아났네”, “키스도 아니고 인공호흡만으로? 엄청 건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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