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헤럴드POP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지 5년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항암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내 김연지와 함께 암 투병 환자들을 위해 국립암센터에 1천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유상무는 “부디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제가 그랬듯 아픔을 꼭 이겨내고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유상무는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해왔다.
그렇게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지 5년만에, 최근 완치 판정을 받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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