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
한 여대생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것 같다는 글이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한 여대생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사연에 따르면 20살 여대생 A씨는 최근 몸이 이상한 것을 느끼고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해 검사 결과를 보자 임신테스트기에는 선명한 두 줄이 띄워져 있었다.
A씨는 “조심스럽게 했는데 막막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라며 “아직 아무도 모른다. 남친이 나 버리면 어떡하지..?”라고 고민을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는데 그중 한 누리꾼은 “콘x을 끼고 했는데 왜 임신이 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A씨는 “콘x을 쓰다가 부족해서 썼던걸 또 썼다”라고 대답했다.
해당 대답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아 “그게 피임을 한 거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쓴 걸 또 썼냐”라며 A씨를 향해 뭐라했다.
또 A씨의 남자친구의 나이가 18살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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