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비투비의 서은광이 한 팬이 질문한 ‘자존감 높이는 법 아시나요?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너무 힘들어요’라는 질문에 진심어린 대답을 했다.
은광은 “저도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편이였어요. 여러분”이라고 말을 시작했다.
은광은 데뷔를 하고 나서도 몇년동안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으며 최근까지도 정말 자존감이 낮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다른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그렇게 신경 쓰지 않을 시기가 왔었어요. 어느 순간부터”라고 말하며 “내가 굳이? 저 사람들한테 잘 보여야 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은광은 자신의 모습을 사랑해 줄 사람은 사랑하고, 싫어할 사람은 싫어하는 것이며 “그래. 알아서 해!”라는 생각이 든 순간부터 자존감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그는 남들을 신경쓰지 않은 후부터 “그럼 내가 짱이잖아!”, “내가 뭘하든 네가 뭔 상관이야”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존감이 낮아질 필요가 없어졌다고 했다.
물론 이러한 사고방식이 너무 심해진다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며 웃었다.
은광은 장도연의 자존감과 관련된 말도 전하면서 다양한 정보들이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고 권했다.
이어 “정 안된다 싶으면 제가 있잖아요.”, “제가 끝까지 여러분들 옆에서 노래해주고 응원해줄테니까 제 생각하시고 자존감 높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팬에게 따뜻하고 든든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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