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철통령’이라고 불리던 철구가 복귀한지 2일만에 대박 영상을 또 만들었다.
그는 복귀방송에서 자신을 이용한 ‘짭구’와 손절했다며 짭구를 비난했었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날 짭구와 함께 방송을 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는 25일 아프리카 TV에 ‘철구 끝장 보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내용은 철구와 짭구의 대결이었다.
그 둘은 변호사를 고용해 각서를 작성한 후 푸드파이터 대결을 했다.
밀웜 한접시와 요구르트 60개를 놓고 대결한 그들 중 승자는 철구였다.
4분 48초만에 모든 음식을 먹은 짭구보다 단 3초 빨랐다.
이후 짭구는 ‘짭조새’로 닉네임을 변경하면서 방송을 종료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철구 진짜 미쳤다.”, “1년 7개월을 쉬고 속도가 저거냐”, “두 사람이 앞으로도 종종 합방하면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영상은 아직 철구의 유튜브에 올라오지 않아 다른 사람의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