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포착된 음주운전자의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음주운전의 최후’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찰에게 무릎을 꿇은 채 빌고 있는 남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옆에는 처참하게 부서진 트럭과 승용차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음주운전자의 최후다”라는 짧은 글로 상황을 설명했다.
음주운전자로 보이는 용달트럭 기사는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생계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경찰을 붙잡고 빌어보지만 이미 저지른 잘못을 되돌이킬 수는 없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술 마시면 자신감있게 운전대 잡을 거면서 경찰한테는 빌고 있네”, “용달이 가해차량인가? 건축일 하는 사람들 반주 걸치고 운전하는 거 많이봄”, “왜 경찰한테 비세요. 피해자한테 하셔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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