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차를 운전해 할 때 대형 트럭의 높은 차체가 시야를 가려 전방의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Karapaia)는 이를 직접 시연해 보인 러시아의 트럭을 재조명했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올라와 화제가 된 영상이다.
지난해 11월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량의 일인칭 시점이 담겼는데, 해당 차량의 앞에는 대형 트럭이 달리고 있다.
그런데 트럭 후면에 대형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어 트럭 앞의 상황을 뒤 차량이 모두 볼 수 있게 해 1차선 도로에서도 대형 트럭 뒤를 달리는 차가 추월 가능한 안전한 타이밍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편리하겠다”, “괜찮긴 한데 만약 뒤차가 저기 부딪쳐서 사고가 나면 위험할 것 같다”, “밤에는 너무 환해서 오히려 위험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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