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와 외질혜가 이혼을 선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철구의 방송에 출연했던 무속인의 예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3년 전 철구의 방송에는 무속인이 출연해 그의 사주팔자를 봤다.
당시 방송에서 다른 BJ들은 “철구가 매일 하는 말이 있다. 나중에 나이가 먹으면 외질혜의 휠체어를 끌어주는 게 아니라 발로 찰 것 같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무속인은 철구의 사주팔자를 확인하더니 한숨을 쉬며 “진짜 (외질혜 하고는) 못산다”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철구는 깜짝 놀라 “누가 문제인 거냐”고 물었다.
무속인은 “누가 문제라는 게 없다. 둘이 똑같다. 너(철구)한테는 원진살이 있고, 외질혜는 너하고 상충이다. 어떻게 같이 살겠나”라고 대답했다.
원진살은 부부 사이에 까닭 없이 서로를 미워하는 액운으로, 철구와 외질혜 부부에겐 하나도 아닌 둘이 있다고 한다.
무속인은 “철구는 역마살이 있어서 나가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둘이서 그러니까 살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너 가끔 어깨 아프지 않냐. 외질혜한테는 남자가 있다. 남자 조상이, 그러니까 자기가 대장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무속인은 만약 둘이 백년해로를 한다면 아프리카 방송을 접겠다고 강수도 두었다.
당시 무속인은 “아이를 한 명 더 낳으면 연결고리가 산다. 안 그러면 못 산다. 둘이 진짜 많이 참아야 한다”고 해결책도 알려주었다.
그리고 최근의 이혼 논란으로 무속인의 예측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 재조명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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