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젊은이’를 요구하는 기업의 인재상을 “꼰대스럽다”라며 비판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열정 한도초과 美친자 남바완 선넘규가 카드에 미친 사람들만 있다는 카드사 털고옴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인근 커피전문점을 방문해 커피를 마시며 롯데카드의 대표자와 초임 연봉, 근속연수 등을 확인했다.point 216 |
특히 그의 눈길을 끈 건 다름아닌 인재상이었다.point 20 | 1
롯데카드의 인재상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젊은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이’, ‘협력과 상생을 아는 젊은이’다.
이에 장성규는 ‘젊은이’라는 단어가 반복되어 나오는 점을 언급하며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되게 약간 꼰대스럽다”라고 일침을 날렸다.point 248 | 1
이어 롯데카드 본사에서 브랜드 전략 6년차의 정훈직을 만난 그는 롯데카드의 인재상에 대해 언급했다. 장성규는 “인재상에도 그렇고 젊은이를 계속 강조한다”며 “롯데카드가 좀 늙었다는 이미지가 있냐?”라고 질문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롯데카드 본사 탐방을 마친 장성규는 “꼰대 느낌을 받았었는데 내가 오늘 지내본 결과 젊은이들이 있기에 좋은 공간이다”라는 후기를 남겼다.point 23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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