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있는 수상한 버튼이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요즘 신축 아파트들 문화컬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파트 거실에 숫자가 적힌 머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버튼에는 ‘엘리베이터’라고 적혀있다.
그 정체는 바로, 거실에서도 엘리베이터를 붙잡을 수 있는 버튼이었다.
밖으로 나가서 엘리베이터를 잡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니, 집에서 버튼을 누르고 밖을 나설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아이디어다.
실제로 버튼을 사용해 본 이용자는 “정말 편하다”는 리뷰를 남겼다.
그는 “아침에 늦었을 때 버튼을 누르고 신발을 신고 달리면 엘리베이터가 딱 도착해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거 진짜 편하다. 10년 전 아파트에도 있다”, “우리 집은 없는데 부럽다”, “요새 지은 집들은 월패드에 다 있어. 찾아보면 있을 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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