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어느 술이 주목받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이탈리아의 레몬주인 리몬첼로’를 소개하는 내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리몬첼로’는 이탈리아 특산품인 레몬의 껍질을 이용해 만드는 술을 말한다.
이탈리아를 방문하면 꼭 사와야할 기념품으로 알려져있을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140여 년간 전통 레시피로 제조되는 명가 ‘팔리니’다.
2017년 기준 면세점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두꺼운 껍질에 산도가 낮고 달콤한 레몬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레몬주의 맛은 상큼한 레몬의 풍미와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마치 레몬 사탕을 먹는 맛이라고 한다.
하지만 달콤하다고 얏보면 금물이다.
알코올 도수는 26도로 홀짝이다가 단번에 취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많이 새콤하지 않고 묵직한 술맛이다”, “토닉워터에 레몬즙 추가해서 마시면 천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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