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2천 억을 벌고 은퇴한 30대 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년간 2천 억 벌고 돌연 은퇴한 일본 여성’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주인공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작가인 코토우케 코요하루다.
‘귀멸의 칼날’ 만화책은 2020년 9월 일본 만화 역사상 최단기로 1억 부를 판매했으며 올해 2월 1억 5,000만 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하루는 지난 2013년 후쿠오카현에서 ‘과도한 사냥’이라는 만화로 작가로 입문했다.
그는 2016년부터 ‘귀멸의 칼날’ 연재를 시작해 2020년 4년 만에 완결했다.
귀멸의 칼날은 전세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3억7천 달러 (한화 약 3,342억 원)의 수익을 냈다.그러나 귀멸의 칼날 완결 후 개인적인 이유로 고향에 돌아가야 한다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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