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방송에서 쌍욕을 한 21살 여배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멤버들은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다른 멤버들과 달리 김새론은 입질조차 오지 않았다.
3시간을 기다리던 그는 답답한 듯 한숨을 쉬었다.
이수근이 “캔에 소주를 넣어왔더라. 안주가 없어서 어떡하냐”고 하자 김새론이 “(고기) 떡밥 주워먹으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시작 4시간 만에 온 입질에 김새론은 다급히 낚싯대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물고기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자 김새론은 “아 XX”라며 욕설을 했다. 무심코 내뱉은 욕에 깜짝 놀란 김새론은 출연자에게 사과했다. 이에 이경규는 “너무 좋다. 따로 고기 사주겠다”면서 농담을 건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하다”, “출연자들 반응이 더 웃겨.
마치 귀여운 사촌 보는 나랑 똑같다”, “저기서 욕 안하면 사람 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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