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비행시간’에는 ‘어두운 방에 남녀 셋을 가뒀을 때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어두운 방에 들어가는 실험에 참가한 남자 둘, 여자 한 명이 출연했다.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각을 ‘시각’이라고 답한 여성 실험자에게 “오늘 시각을 차단한 채로 이상형을 찾아볼 텐데, 잘 찾을 수 있겠냐”라고 질문하자, 여성은 “다른 감각을 살려서 잘 찾아보겠다”라고 했다.
여성의 양옆에는 함께 실험에 참여한 1번 남과 2번 남이 있었고, 이들은 전부 초면이었다.
불이 꺼진 상태여서 그런지 이들의 행동은 과감했다.
어두운 상태에서 서로 입으로 음식을 주고받기, 껴안기 등 적극적인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이 켜진 뒤 여성은 1번 남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여성은 실험 당시 당황해하는 듯 했지만, 불이 켜진 뒤 남성들의 행동에 “다정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상은 이들이 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끝이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실험 영상을 할 생각을 하다니”, “여자분도 적극적이다”, “실험 수위가 대박이다”, “재미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