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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버스에서 ‘이어폰 한쪽’을 내어준 여직원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혹시 이거 썸인가요?” (+영상)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 ‘연애의 참견3’에 등장한 한 사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회사에 통그버스로 출근하고 있다는 28살의 회사원 A씨는 얼마 전 회사에서 몇 번 마주친 적 있는 타부서 여직원과 통근버스 옆자리에 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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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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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그날을 계기로 눈인사를 하는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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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는 날 또다시 A씨는 통근버스에서 여직원의 옆자리에 앉게 됐다.

버스에 탄 A씨는 이내 통근길의 생명 같은 이어폰을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한참을 뒤적거렸다.

 

유튜브 채널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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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여직원은 “그러면 이거라도 같이 들으실래요?”라며 이어폰 한쪽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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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이어폰이었기에 두 사람은 이동시간 1시간 내내 어깨를 맞대고 앉아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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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오랜만에 설렘을 느꼈다며, “같은 회사다 보니 연락처는 알고 있지만, 또 같은 회사라서 조금 조심스러운데, 저에게 이어폰 한쪽을 나눠준 그녀. 뭐라고 톡을 보내야 그녀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라고 의견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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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들은 썸인가? 아닌가?를 놓고 의견을 나누었고, 만장일치로 NO썸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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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순한 배려고 옆에서 저러고있는데 혼자 듣기 민망해서 호의로 준거다”, “옆에서 계속 찾아대니까 이제 그만하라고 준거다”라는 의견과 “호감 없으면 옆에서 찾든말든 모르는척 하고말지 내 이어폰이 잘모르는사람 귀에 들어가는거 싫다”, “썸 맞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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