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한글도 일본이 원조라고 우기는 일본인”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로부터 자기들이 만들었다는 신대문자를 쇼노미찌쭈꾸라는 일본의 한 서예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이 발단.
신대문자에서 ㄷ과 같이 생긴 것은 ㄷ과 같으 ㄴ소리가 나고, ㄴ과 같이 생긴 것, ㅁ, ㅅ 등 다 한글 발음 대로 소리가 나는 데다가 모양도 비슷한 수준을 넘어서 아예 똑같다.
지가 만들었다고 말하기 부담스러워서 외계에서 만들어져 내려왔다고 주장하는 수듄.
사 시 수 나 니 누 다 디 두 라고 읽는다.
한글과 읽는 방법이 같다.
신대문자는 1000년이 된 문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근거로 1000년 이상된 목판을 내세웠다.
1000년이나 됐는데도 목판의 품질은 만든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목판처럼 보였다.
MBC에서는 이것으로 탁본을 만들었다.
MBC : “님 여긴 왜 가타카나가 있음? 히라가나보다 훨씬 앞섰담서? ㅋㅋ”
일본인 : “ㅋㅋ ..다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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