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작품 어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남친 작품이 어떠냐고 묻는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나눈 카톡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첨부돼 있다. 남성 A씨는 “아직 人,人 안 해 본 사이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집에서 여자친구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여자친구가 갑자기 “전남친 작품 어떠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냈다. 여자친구는 곧바로 당황한 듯 웃으며 “죄송”이라고 사과했다. A씨가 “뭐냐”고 묻자 갑자기 말을 돌렸다.
그렇다면 여자친구가 보낸 메시지는 무슨 의미일까.
이에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다 실수로 잘못 보낸 것 같다고 추측했다.
네티즌들은 “저거 백퍼 아직 전남친 못 잊은 거다”, “설마 양다리 아냐?”, “톡방 실수하는거 이해 안갔는데 살다 보니 실수하는 경우가 생기긴 하더라”, “다른 남자한테 동시에 답장하다가 꼬였네”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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