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문제인 ‘임산부 배려 좌석’ 쟁탈전을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이 공개되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글이 있었다.
제목은 “임산부석에 앉을 수 있는 추천 방법” 이다.
많은 이들이 제목을 읽고 임산부가 아닌 사람이 임산부석에 앉을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생각하여 분노로 가득차 글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글의 내용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임산부석에 정말 임산부만 앉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었다.
작성자가 제안한 내용은 ‘창피함’을 이용한 방법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임산부석에 앉을 수 있는 ‘추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즉 어떤 사람이 임산부석에 앉으면 자동대로 임산부를 위한 축하 노래가 나오는 것이다.
이를 듣기 싫다면 임산부들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해당 리더기에 찍으면 노래가 멈춘다.
하지만 임산부가 아니라면 그 자리에 앉아있는 동안 축하 메세지가 끊임 없이 나올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참신하다”, “겁나 웃김ㅋㅋㅋㅋㅋㅋ”, ” 진짜 천재”, “유재석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방송 너무 웃기닼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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