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이 구매한 구찌 의자가 화제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침착맨이 천만원짜리 의자에 가장 먼저 한 일’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 3월 웹툰 작가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인 침착맨은 래퍼 염따와 합방을 했다.
둘은 충동적으로 구찌에서 천만 원짜리 의자를 플렉스했다.
의자는 구찌의 암체어로 조개껍질을 본따 등받이를 디자인했으며, 수작업으로 새긴 자수가 특징인 의자였다.
그리고 21일 드디어 기다리던 의자가 배송됐다.
침착맨은 의자가 도착하자마자 “내가 이걸 왜 샀을까” 고민하더니, 테니스공을 가지고 왔다.
그는 의자의 다리에 테니스공을 소중하게 끼웠다.
아무리 천만원짜리 의자라지만, 바닥을 긁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테니스공은 못 참지”, “저거 하려고 테니스공 따로 샀을 생각 하니까 킹받네”, “저게 천만원 짜리라니ㅋㅋㅋ”, “천만원이어도 바닥은 긁으면 안 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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