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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선수 ‘허벅지 몰카 의혹 사건’ 최종 결말, 그야말로 ‘반.전’이다 (+전문)


지난 5일 네이트 판 ‘사는 애기’ 코너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불법촬영 의혹을 제기했던 네티즌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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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네티즌 A씨는 ‘[사과문] 곽윤기 허벅지 사진 촬영 관련’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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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곽윤기 선수의 소속사와 충분한 대화를 나눴다”며 “이 사건 자체가 너무나도 오래된 일이기 때문에 서로의 기억에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상호간에 원만히 합의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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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이어 “저는 저의 오래된 기억에 의존해 사진 속의 인물이 저라고 생각했으나 사진 속의 인물이 제가 아닌 곽윤기 선수의 친동생이라는 곽 선수의 해명을 보고 제 기억보다는 사진을 직접 촬영한 곽 선수 본인의 해명이 맞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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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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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곽윤기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곽윤기 선수는 흔쾌히 용서해 줬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곽윤기 선수는 제가 그동안 겪었을 트라우마를 이해해 주시면서 심심한 위로를 전달했다”고 직접 사과했음을 알리며, “더 이상의 불필요한 억측과 악성 루머의 생산을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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