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본계정보다 인스타 팔로우 수가 많은 팬계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찐계정 보다 가짜계정 팔로워가 더 많은 연예인”이라는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의 주인공은 배우 김우빈이다.
김우빈은 지난 2020년 11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____kimwoobin”을 개설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며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셀카 등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현재 그는 팔로워 약 138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김우빈의 팬계정 팔로워는 204만 명으로 김우빈 공식인스타그램 계정보다 약 66만 명 정도 많다. 심지어 프로필 사진이 똑같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착각하는 팬도 있다는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모르는 사람들은 공식 계정인 줄 알겠다”, “나도 착각해서 팬계정 팔로워한 적 있음”, “파란딱지 꼭 확인하고 팔로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