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한 5인조 그룹의 멤버에 대한 폭로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유튜버 히가시타니 요시카즈가 연예계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록 밴드 ‘마이 퍼스트 스토리(MY FIRST STORY)’ 멤버 히로(Hiro)의 사생활을 전했다.
지난달 6일 히가시타니 요시카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히로의 여성 관계에 대해 폭로했는데, 히로가 전 여자친구 교제 당시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두 번의 임신 중절 수술을 권유 했다고 주장했다.
히가시타니 요시카즈는 “히로의 전 여자친구인 A씨는 할로윈 파티에서 히로와 처음 만났다. 서로 연락처를 교환한 후 히로는 A씨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며 “A씨는 딸이 있는 미혼모여서 히로의 마음을 거절했고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기로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친구로 지내던 어느 날 A씨는 히로와 저녁 식사를 한 후 관계를 갖게 됐다. 당시 히로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며 “이날 한 번의 관계로 A씨는 임신을 하게 됐고 히로에게 임신 중절 수술을 받겠다고 했다. 히로는 출산을 바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A씨는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 이후 히로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A씨와 교제를 시작했다”며 “연애 초반에는 좋은 남자친구였다. 그러나 점점 인기를 얻게 되면서 술을 마시는 날이 늘었고 그의 집에서 여성들의 액세서리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히가시타니 요시카즈는 “참다못한 A씨는 히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히로는 A씨와 헤어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했고 또다시 A씨가 임신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A씨가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하자 히로는 ‘낳는 건 자유인데 내 아이라고 떠들고 다니지 마라’고 당부했다”며 “A씨는 또 임신 중절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 당일 히로는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병원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폭로가 나오자 히로는 다음 날인 지난달 7일 해당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둘 밖에 알 수 없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 나의 발언이나 행실이 나빴던 건 인정한다. A씨에게 진심으로 사죄와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공개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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