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댄스트레이너가 아이린 갑질 논란에 대해 팩폭을 날렸다.
지난 23일 아이돌 댄스트레이너 인지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터질 게 터지는 연예인과 까도 까도 미담만 나오는 연예인의 차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인지웅은 “아이린 논란이 터졌다.point 207 |
아이린이 사과까지 한 것으로 보면 거짓말이 아니다.point 22 | 업계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 사건은 굉장히 심각하다”고 말문을 열었다.point 58 | 1
그는 “방송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터졌다. 경력이 얼마 안 된 스태프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쉽게 그만둘 수 없다. 반면 연예계에서 오래 일한 스태프들은 연예인도 함부로 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태프 사이에서 안 좋은 소문이 돌면 결국 손해 보는 건 연예인 본인이기 때문.
인지웅은 “아이린 논란을 터트린 이는 15년차 스태프로 업계에서는 날고 기는 사람”이라며 “대우를 못 받아서 갑질 이야기를 꺼낸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아이린 갑질 폭로 글에 레드벨벳 백댄서가 좋아요를 누른 일에 대해서는 “한두 명이 (아이린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 건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평판이 좋은 걸로 알려진 빅스 멤버 켄,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를 언급했다. 그는 “연예인 병에 걸리지 않고 사람들을 다 챙겨가면서 촬영을 하니까 까도까도 미담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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