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유튜버 송대익의 수입이 공개됐다.
28일 유튜브 분석 플랫폼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송대익의 유튜브 예상 월 수익은 156만원~272만원 사이였다.
과거 엄청난 수익을 올렸던 때와는 달리, 현재에는 채널 운영도 어려운 수준이었다.
구독자수 역시 하락했으며, 조회수 하락으로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특히 송대익이 한 주 동안 5개의 영상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수입은 처참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게시된 영상은 6~10만 조회수를 그치며 싸늘한 반응을 실감케 했다.
논란 이전에 송대익 영상의 조회 수는 100만을 가뿐히 넘겼다.
지난 2019년 9월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월 수익만 6,700만원 정도라 밝힌 바 있다.
광고 수익 등을 합하면 월 1억2천5백만원을 벌어들였다.
1년만에 사뭇 달라진 현실을 마주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대익은 먹방, 롤, 연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지만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욕하던 사람들도 이제 관심 식어서 안 보는듯”, “얼굴에 철판 깔고 살다가 훅 갔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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