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만에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모델이 화제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 수단 출신 모델 ‘아둣 아케치(adut akech)’의 사진이 올라왔다.
아둣은 2018년 올해의 모델에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도 그 명성을 이어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녀는 키 178cm에 허리 23인치로 신이 내린 몸매로 불린다.
바스트는 30인치, 힙은 33인치이며 놀라운 다리 길이를 자랑한다.
1999년 크리스마스에 아프리카 수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난민으로 힘들게 보냈던 아픔이 있다.
이후 호주로 이주해 2017년 S/S 생로랑의 익스클루시브에 캐스팅되며 모델로 데뷔했다.
아둣은 유명 브랜드 패션쇼를 섭렵하며 데뷔 1년만인 2018년 ‘모델스 닷컴’ 올해의 모델로 선정됐다.
또한 타임지 ‘가장 영향력있는 10대’에도 뽐혔다.
아둣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길게 뻗은 다리에 감탄 마저 나온다.
비현실적으로 보일만큼 상체에 비해 압도적인 다리 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둣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저럴 수도 있구나. 비율 대박이다”, “게임 캐릭터보다 더 캐릭터 같다. 저건 타고난 체형이다” 등의 감탄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