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점장님 손님한테 속았다”
한 편의점 점장이 손님이 낸 위조지폐에 속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디시인사이드 편의점 갤러리에는 “울 점장님 위조지폐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점장이 손님에게 받은 위조 지폐를 찍은 사진 두 장이 첨부돼 있다.
한 손님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계산하면서 현금 2000원을 내고 갔는데, 알고보니 위조지폐 였던 것.
위조지폐에는 ‘한국은행’, ‘한국은행 총재’라는 문구 대신 ‘피피쿠스은행’, ‘피피쿠스 은행 총재’라고 적혀있다.point 163 |
누가봐도 가짜 돈이지만, 편의점 점장은 깜빡 속아 넘어가버렸다.point 29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걸 누가 자세히 보고 구분해”, “와 이건 나라도 속았을 듯”, “구겨진 부분까지 의도한 건가”, “지폐가 너무 성의없어서 웃김”, “손님도 모르고 냈을 것 같은데 누가 천 원으로 사기를 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6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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