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의 드라마 라인업이 화제다.
11일 OCN은 개국 이후 최고 시청률을 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기세를 이어갈 드라마 4편을 공개했다.
OCN 관계자는 “2021년엔 정치 미스터리부터 악령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경이로운 소문’의 기세를 몰아 기존 시청자 팬덤을 더욱 늘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OCN이 칼을 갈은 게 느껴진다는 2021년도 방영 예정된 드라마를 소개한다.
#1 ‘타임즈’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정치드라마다.
서정인(이주영 분)이 5년 전의 시간 속에 사는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로 연결이 되며 아버지의 죽음을 막는 내용이다.
오는 20일 첫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2 ‘다크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생존기를 그렸다.
김옥빈과 이준혁이 출연한다.
#3 ‘홈타운’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살인, 그리고 수상한 녹음테이프의 진실을 찾아가는 악령 스릴러다.
올해 하반기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4 ‘보이스’ 시즌4
OCN의 인기 시리즈인 ‘보이스’가 돌아온다.
‘보이스는’ 청력에 근거하여 범죄를 분석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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