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들이 모여 살게되면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보통 그 문제는 서로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매년마다 꾸준히 뉴스로 보도되는 것이 있다 바로 주거지역을 공용하는 사람들의 갈등이다.
그 중에서도 층간소음은 가장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다.
법적으로 정해진 것도 별로 없고 층간소음이 싫다면 둘중 하나는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를 가는 것도 쉽지않으니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해지는 것이다.
실제로 층간소음으로 인해 정신병에 걸리는 사람들도 있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층간소음을 단돈 2000원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되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글을 쓴 A양은 작년에 이사 온 윗집이 애기가 있어 층간소음이 자주 일어났다고 했다.
하지만 윗집 부부가 항상 먹을 것도 나눠주고 만날 때마다 미안하다고 인사하셔서 딱히 뭐라 안하고 넘어갔다고 했다.
그러다 방학이 시작되었고 방학을 맞이한 아기가 밤 10시까지 하루종일 집을 뛰어다녀 말하러 올라가려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문 앞에 아이가 준비한 선물이 있었다.
선물을 발견한 작성자는 선물을 들고 집 안으로 다시 들어왔다.
그러고 선물을 개봉했는데 너무나도 귀여운 것들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바로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들과 뽀로로 짜장라면 이었다.
그리고 편지를 돌려보니 더 귀여운 것들도 있었다.
바로 편지 뒤에 아이가 붙인 귀여운 스티커들이 있었다.
작성자는 너무 귀여웠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작성자가 착하다”, “이렇게 하면 2천원으로 쇼부볼듯 ㅋㅋㅋㅋ”, “저걸로 층간소음 화가 풀어지면 별로 안심한거임…”, “그래도 층간소음은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