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 과연 붕어빵을 팔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붕어빵 장사 일주일 해 본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붕어빵을 정말 좋아하는데 불법노정삼 단속이 심해지면서 가게 문을 닫는 곳이 많아졌다.point 168 |
그래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가게 테라스에서 붕어빵을 팔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point 41 | 1
이후 작성자는 10만 원을 내고 철거 예정인 마차에서 붕어빵 틀과 남은 재료 등을 가져왔다. 여기에 가스와 장갑, 반죽 재료 등 약 8만 5천 원어치를 추가 구매했다.
그는 “붕어빵 장사를 하려면 틀 대여료 20만 원, 마차값, 가스, 필요한 도구를 합쳐 70만 원정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8일 동안 약 144만 원을 번 그는 “대략 반 정도 남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름 쏠쏠하다”, “실행력 대박이네”, “역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장사해야 한다”, “동네주민들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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