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선릉역 오토바이 사고 직후 당시 현장에 있던 네티즌이 트럭 운전기사 목격하고 당시 상황을 증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KBS 뉴스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가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신호가 바뀌어 출발했는데 오토바이가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당시 신호 대기 중 배달 오토바이가 옆 차선에서 트럭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었다.
이후 신호가 바뀌고 출발한 트럭이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약 10m 정도 밀고 주행해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해졌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이다.
해당 내용을 접한 다른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아휴… 트럭 기사님이 내리셔서 망연자실하게 앉아 계셨다는데 너무 가슴 아프다.
제발 처벌 안 받길…”,”진짜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