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성교육 강사 이시훈이 한국 청소년들의 관계 시작 연령대가 15살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지난 6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가 첫 방송됐는데,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10대에 결혼, 출산을 경험한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는 성교육 강사 이시훈이 출연했다.
박미선이 “실제로 ‘고딩엄빠’가 얼마나 있냐”고 묻자, 이시훈 강사는 “통계적으로 나온 수치는 2020년 918명이다. 15세 미만은 11명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초등학생 엄마도 꽤 있다”고 말했다.
이시훈 강사는 “보통 출산하기 전에 경험을 하는데 10살에서 11살에 경험을 하고 출산한 경우도 있다”라면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관계 시작 나이에 대해선 “평균 13.6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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