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물건이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20대와 30대를 구분할 수 있다는 물건’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범한 장난감 자동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빨간색 차량엔 특이하게도 코드가 달려있다.
작성자 A씨는 “10대, 20대 초반은 대부분 장난감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0대만은 다른 것을 본다고 한다.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비디오 되감기’였기 때문이다.
비디오를 넣으면 자동으로 끝에서 처음으로 되감아주는 물품이었다.
집에서 비디오를 보던 시절이나, 비디오 대여점 등에서 사용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93인데 처음봐요”, “어릴 때 비디오 가게에서 봄”, “요즘엔 안봐도 비디오를 안봐도 유튜브라고 한다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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