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에르메스 접시가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돈가스 집에 에르메스 접시’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T 돈가스집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명품 에르메스 접시에 돈가스를 서빙하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에르메스 모자이크 케이크 플러터의 가격은 무려 ’62만5천 원’이었다.
오프라인에서 할인할 때 구매하면 30만 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에르메스의 비슷한 다른 접시는 최저 23만4천 원에 판매된다.
해당 가게에서 판매 중인 돈가스가 만4천 원이니,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놀라운 가격에 기함을 보내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손님이 실수로 깨뜨리면 가슴 미어지겠다”, “저것도 긁히면 긁히는 일반 그릇이잖아. 티타늄도 아니고 그냥 무늬인데 뭐 저리 비싸냐”, “저 접시에 올리면 신선도 유지 효과 스킬이라도 붙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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