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늘 완벽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계획을 실천하고 나면 엉뚱한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길을 가다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문의 위치와, 계단의 모양 등 황당한 건축물들을 마주할 수 있다.
건설자들이 그린 모습은 완벽했지만, 정작 쓰는 사람들은 황당한 설계 실수를 모았다.
건설자들의 말도 안되는 실수에 웃음이 터질 것이다.
#1 어떻게 돌리란 거죠?
절대 돌릴 수 없는 손잡이가 되어버렸다.
#2 계단의 끝
계단의 끝은 벽 뿐이었다.
#3 문이 그쪽이 아니에요
문이 없는 쪽에 계단을 설치했다.
#4 차고는 좋은데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차고가 되었다.
#5 사소한 실수
절대 잠글 수 없는 문이 탄생했다.
#6 더워서 선풍기를 켰더니…
벽이 무너지게 생겼다.
#7 휘어진 시공간
어쩐지 계단이 휘어져 있다.
#8 콘센트인 줄 알았다
설마 저기에서 물이 나올 줄이야.
#9 불이 나지 않길 빌어
소화기는 평생 꺼낼 수 없다.
#10 소용없다
세면대까지 물이 닿지 않는다
#11 이해할 수 없다
무엇을 위한 문일까?
#12 머글은 통과 불가
머글은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마시오.
#13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람을 위한 공중전화 맞나요?
#14 모든 계획은 완벽했다
화장실 문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15 흉기?
까딱하다 머리에 혹이 생길 것이다.
#16 감전 위험
물을 틀면 감전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17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무엇을 위한 맨홀들인가.
#18 수상한 미끄럼틀
아이들을 어디에 빠트리려는 것일까?
#19 삐끗
창문을 달다가 잠시 졸았다.